대구엑스코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그린에너지 엑스포 참가 신청이 잇따라 24일 현재 독일 연방정부를 비롯한 해외 10개국 60여개사가 전시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행사때 참여한 9개국 34개 업체에 비해 외국업체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며 신청 마감일인 오는 31일까지 작년의 2배 수준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독일 연방정부가 세계 태양광전지 생산 2위 업체인 `큐셀’ 등 10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이끌고 독일연방 정부관을 열기로 함에 따라 그린에너지 엑스포 위상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또 중국 업체의 대규모 참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선테크파워와 잉리솔라, 파라디그마, 선파워솔라, 주마오포토닉스 등이 참가를 신청했다.
미국의 경우 태양광 기업인 파워라이트를 비롯한 페로, 디스페치, 스파이어 등이, 일본은 세계 태양전지 생산 1위 업체인 샤프를 포함해 MSK, EKO 등이 각각 참가하기로 했다.
이 밖에 오스트리아 프로니어스, 이탈리아 바치니, 아랍에미리트연합 마이크로솔 인터내셔널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
/대구김장욱 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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