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말까지 실시
대구 서구청이 최근 토·일요일을 이용한 게릴라성 현수막과 전화번호 이용 불법광고물 난립으로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어 오는 2월말까지 취약시간대 집중적인 단속한다.
단속은 평일은 화, 금요일 야간(오후 8~11시) 신 발생 집중시간대 단속을 실시하고 주말은 둘째 토요일, 넷째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게릴라성 발생분을 일제 정비한다.
엄석만 도시정비담당은 “주5일근무 등 취약시간대를 이용하여 불법 광고행위의 근원적 근절을 위해 특별 정비기간을 설정해 집중 단속하게 됐다”며 “고질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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