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석유회사 공식 출범
기름을 일반 주유소보다 20% 싸게 파는 주유소 설립을 목표로 하는 국민석유회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발기인대회를 열고 법인 설립을 공식 선언했다.
국민석유회사는 발기인 1000명(주최측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각 지역준비위원회공동대표와 준비위원 중 창립분담금을 낸 발기인을 중심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이들은 내달 초 법인 등록 절차를 마친 후 5월 중순 일반인 주식 공모를 실시할계획이다.
국민석유회사는 이태복 전 복지부장관을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하고 이윤구 전 적십자 총재, 이우재 전 마사회장, 이팔호 전 경찰청장 등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윤선 평택대 교수, 박상병 박사 등은 사외이사를 맡았다.
/최만수기자 cm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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