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30억 확보…R&D 기반 구축·취업 지원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산학협력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30억원을 투입한다.
1일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R&D 기반 구축과 대학생의 취업 지원 등을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주요 지원 분야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에 18억원, 산학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에 9억원, 산학협력실 지원에 3억원 등이다.
산학연 컨소시엄사업 중 지원 규모는 현장애로 과제 개발기간 6개월 내외는 5000만원 한도, 기술혁신형 과제 개발기간 1년이내는 1억원 한도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현장중심 교육프로그램 및 현장실습체험으로 기업의 요구에 맞는 기술을 습득, 중소기업의 기술혁신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술인력 부족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나호룡기자 n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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