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당 0.75점 실점에 그쳐…조민국 감독 찬사 받아
임민혁(울산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MVP 투표에서 곽철호(창원시청)를 제치고 5월 MVP로 뽑혔다.
임민혁은 최근 4경기에서 경기당 0.75점 실점하는 데 그쳤으며 특히 용인시청, 목포시청과의 경기에서는 무실점으로 막아내 조민국 감독의 찬사를 받았다.
임민혁은 영덕초, 강구중, 포철공고(포항스틸러스 U-18)를 거쳐 올해 울산현대미포조선 축구단에 입단했다.
임민혁은 2006년 U-13 제9회 ASS SUZUKA CUP 대표, 2009년 AFC U-15 챔피언십 대표, 2010년 나이키 U-16 친선대회 대표 등 화려한 선수 경력을 자랑한다.
임민혁의 부친인 임동식씨는 영덕군청 체육지원담당으로 근무하고 있어 스포츠 가족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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