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국대학 국제오픈 선수권대회 단체·개인 우승
광주여대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처음으로 국제 오픈대회로 개최되면서 중국·일본·대만 선수들과 전국 18개 대학교에서 15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안동대는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양궁 국가대표인 안동대 구본찬(2학년) 선수는 지난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4관왕(90m, 70m, 개인종합, 단체)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고두솔(4학년) 선수도 9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자부 최예지(1학년) 선수도 6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안동대 양궁부(감독 우상구, 코치 한희정)는 매년 각종 대회마다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양궁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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