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김예림·조문근 가세
1990년대 가요계를 이끈 이승환과 윤종신이 10년 만에 한 무대에서 스탠딩 공연을 연다고 공연 주최사인 미스틱89가 17일 밝혔다.
이승환, 윤종신, 김예림, 정인, 조문근은 오는 8월 3일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악스에서 `2013 핫 써-머 바캉스 페스티벌-우리도 스탠딩’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또 독특한 음색이 매력인 정인, 엠넷 `슈퍼스타K 3’ 출신 으로 최근 첫 앨범을 내고 인기를 끈 김예림, `슈퍼스타 K’ 준우승자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문근 등의 후배들이 가세한다. 공연주최사는 “출연진 조합이 신선해 색다른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콘서트 팬들이 더위를 씻을 바캉스 같은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관람료 7만7000원, ☎ 1544-1555, 02-549-5520.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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