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구비·애견 입장 허용
수상자전거 등 레저시설 운영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 오십천변 국도 34호선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오천솔밭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달 19일까지(39일간) 운영하는 오천솔밭은 행복하고 안전한 피서객맞이를 위해 개장에 앞서 지품면의 주요 기관단체장과 이장, 지역민들이 함께 정화활동과 4대악 근절 캠페인 등 안전에 대한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가족·직장·단체피서지로 경북 제일의 명품피서지로의 운영을 위해 매일 오전 클리너를 투입해 청소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식수, 샤워 등 편의시설과 송림 개방으로 관광객이 편안히 더위를 피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함게 애견인구 100만 시대 현실을 적극 고려해 애견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원지 입장을 허가했으며 수상자전거 등 디양한 레저시설도 운영한다.
　이영찬 지품면장은 “오천솔밭 캠핑을 통해 힐링하며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