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한국공항공사법 개정안’ 대표 발의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울진공항 등 지방공항을 활용한 국내 항공기 전문 조종 교육 양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국회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
현재 울진공항 등 지방 공항 여유시설을 활용한 최상의 훈련 인프라를 통해 기숙사, 격납고, 시뮬레이터 등 훈련 기본시설에 대하여 공익차원의 투자·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내의 항공기 조종인력 양성을 강화하게 되어 해외기관 위탁교육에 따른 외화유출을 방지하고, 울진공항 등 지방공항의 만성 적자를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