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을 맞아 경북도내 취약계층 1만5000가구에 위문금 10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추천으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200% 이하 저소득층 가구이다.
이번 추석 위문금은 경북모금회가 2003년부터 지원한 위문금 가운데 최대 금액이다.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고 취약계층 지원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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