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고분자 신소재 개발 등 고분자화학분야 탁월한 업적… 24일 시상식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스텍 화학과 이문호(59·사진) 교수가 2013년도 이태규학술상을 수상한다.
이태규학술상은 대한화학회와 이태규기념사업회가 화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과학자에게 수여, 우리나라 화학분야의 선구자인 고 이태규 선생의 업적을 기념해 제정한 상이다.
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포항가속기연구소장으로 재임하며 방사광가속기 성능향상 사업과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3년도 대한화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이어 18일에는 `첨단 기능성고분자 나노시스템의 제조, 구조 및 활용’을 주제로 수상 기념강연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