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마네현 민·관 독도탈환운동 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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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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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본부,`독도 반환 집회’강력 규탄  
 
 일본 주코쿠 지역의 민간단체 연대기구인 `연합추코쿠블록’은 연합 시마네,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일본의 다케시마 영토권 확립을 요구하는 연합 집회를 오는 8월 25일 시마네현 오키시마초에서 개최한다고 독도본부가 20일 밝혔다.
 독도본부는 지난 2월 15일 히로시마 시내에서 열린 `연합주코쿠블록’확대간부회의에서 8월 집회를 통해, 일본 중앙정부에 다케시마 문제를 담당하는 전담부서의 신속한 설치 요구와 다케시마 영유권의 조기 확립을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마네현 민·관 연대 집회와 관련,독도본부는 시마네현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200여명이 참가한다는 것.
 이들 민관단체는 그동안 북방 4개 섬의 반환운동도 벌여왔다.
 또 시마네현의 민간단체들로 구성된 연합 시마네는 북방 4개 섬 반환운동과 다케시마 영유권 탈환 운동을 주도해왔다.
 이들 민관 단체 중 다케시마를 지키는 모임은 지난 17일 다케시마의 날에 마쓰에 역 앞에서 `다케시마는 일본영토’라는 망언을 부르짖고 다케시마 문제의 조기해결을 요구하는 거리 활동도 벌였다고 독도본부는 전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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