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도 선수들의 메달 획득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다.
대회 4일째인 21일 롤러 남자일반부 스피드 3000m 계주에 출전한 안동시청 소속 이명규(24), 유헌규(21), 남유종(27), 김영민(24)은 3분54초47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48㎏급에 출전한 칠곡군청 이유미(26)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부분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남자일반부 속사권총에 출전한 경북체육회 이영훈(33)은 31히트를 기록, 금메달을 따냈다.
같은 종목 이나래(18·여)와 K2 200m 강도원(17)도 동메달을 걸었다.
포항시청 정혜경(32)은 육상 여자일반부 멀리뛰기에 도전해 5m97를 기록, 동메달에 머물렀다.
포항시체육회 서수빈(20)은 탁구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동메달, 동지고등학교 박현익(18), 함정혁(18)은 유도 -60kg, -100㎏에 출전해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21일 오후 5시30분 현재 금메달 38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65개 총 132개로 종합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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