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난 22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지역의 시니어(만40세 이상)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시니어 인생 재설계 세미나’를 열었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비즈플라자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미래 창조형 전문가 육성 시니어 Restart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니어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자신의 전문분야 경력활용과 커리어 확보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세미나에 참가한 황모(칠곡군 왜관, 50)씨는 “취업이나 창업에 관심은 많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우리 눈높이에 맞춘 세미나가 진행돼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