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 청소년 연간 120명 선발·교육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청소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용접직업학교를 운영한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남동부 연짝현 인민위원회와 용접학교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연짝현 내 위치한 용접직업학교는 오는 11월 첫 입학생을 받고, 본격적인 교육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포스코건설 오영환 베트남법인장은 “용접직업학교에서 배출된 교육생들에게 많은 취업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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