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베트남서 용접직업학교 운영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 베트남서 용접직업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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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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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청소년 연간 120명 선발·교육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청소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용접직업학교를 운영한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남동부 연짝현 인민위원회와 용접학교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018년까지 빈곤층 가정 청소년들을 매년 120명씩 선발해 용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베트남 연짝현 내 위치한 용접직업학교는 오는 11월 첫 입학생을 받고, 본격적인 교육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포스코건설 오영환 베트남법인장은 “용접직업학교에서 배출된 교육생들에게 많은 취업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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