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추진방향·현황 설명, 주민의견 청취 등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최근 울진시장 상인회에서 울진읍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지구로 지정된 울진읍 중심상권에 추진하는 `울진보부상 문화거리 조성사업’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울진보부상 문화거리’,`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및`시장 입구게이트 설치’건에 대한 설명과 사업추진방향 및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시행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 등에 대한 주민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울진보부상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침체된 울진 중심상권을 울진보부상 옛터로 재조명해 울진전통시장의 문화거리 지정과 함께 상권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달 중순에 사업자 선정 및 사업 착수, 주민 및 울진시장내 상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공기를 줄여 내년 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보부상 문화거리 조성사업으로 도시미관을 쾌적하게 정비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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