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관리기·비료살포기 등 농가당 100만원 한도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농업인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일관 기계화로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올해 승용이앙기, 다목적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 22종 520대 공급에 대한 11억2700만원 사업비(보조 5억2000만원, 자부담 6억700만원)를 지원했다.
군은 중소형농기계 지원은 농업인들로부터 수요조사를 거쳐 농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면서도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농기계인 다목적관리기, 비료살포기, 육묘용줄파종기 등 농가당 100만원 한도로 보조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군에서는 밭농사 중심의 중소형농기계 공급을 확대 지원해 농작업 생력화로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고 대형 및 이용율이 낮은 고가농기계는 임대농기계로 전환해 농업인들의 농기계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