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 대상 취업캠프 운영
칠곡군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이 주최하고 칠곡상공회의소(칠곡군취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취업캠프는 지역 학생들의 사회진출에 앞서 실질적인 취업 역량강화에 목적을 두고 추진했다.
이번 캠프는 최근 취업동향, 기업분석 프로세스, 조직셀프 리더십, 역량개발 및 자기분석 프로세스,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대응 프로세스, 이미지 컨설팅, 선배와의 만남, 현장 채용면접 등으로 편성됐다.
또한 캠프에 지역 우량 중소기업인 (주)삼성금속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구직기회를 제공, 사무·관리직 7명과 현장관리직 25명을 채용했다.
캠프에 참여한 장00(영진전문대 2)군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선배와의 만남과 현장면접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졸업 후 진로와 인생의 로드맵 설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고용관련 기관과 교육기관, 경제단체가 합심해 청년층 눈높이에 맞는 취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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