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3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종합평가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정부합동평가 보건사업 분야에서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운영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관리, 국가건강검진사업운영, 암 및 건강관리, 정신보건·치매관리사업 등 6개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15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는 것.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사업과 시민들의 건강욕구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시책이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주민건강지원센터를 내년 5월 준공해 최적수준의 건강증진시설 갖추고 다양한 보건사업 시책발굴을 도모해 시민의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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