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의회 안태선 부의장이 지난 6일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올해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 의원을 발굴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코자 지난 2009년부터 전국 250여개 기초 및 광역 지방의회 의원 중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의원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안 부의장은 제5~6대 의정활동을 통해 봉화군자연생태보존조례를 발의하는 등 군의 자연환경과 생태보전을 위한 친환경센터 운영과 미생물 배양 등을 통한 친환경농업 정착에 기여했다.
　또 춘양상업고등학교가 산림특성화 고등학교인 산림과학고등학교로 전환, 유치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폐광산피해대책 등 친환경보전사업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