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쪽방주민에 10년째 온정나눔 펼쳐
  • 김형식기자
대구 서구 쪽방주민에 10년째 온정나눔 펼쳐
  • 김형식기자
  • 승인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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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방한용품 전달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 11일 대구에 있는 쪽방 거주자들을 시작으로 생필품세트와 방한조끼 10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 공장장을 비롯한 사원대표 및 부서장들은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대구 서구 일대 쪽방 거주자들을 방문해 김, 라면, 스팸, 통조림으로 구성돼있는 생필품세트와 방한조끼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구미에서는 지난 14일 노숙자 쉼터를 찾는 이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2004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지역의 쪽방 주민들에게 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방한의류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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