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녹색사관학교 첫 수료식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동녹색사관학교(학교장 최윤환)의 첫 수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안동녹색사관학교는 세상을 녹색으로 변화시키는 미래의 녹색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산림청 녹색사업단, 경북도 환경연수원과 안동시의 후원으로 설립됐다.
또 183시간 전 과정을 빠짐없이 참여한 13명은 개근상에 해당하는 늘푸름상과 봉사와 화합, 사랑으로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담쟁이 상 3명, 녹색사관학교 인터넷 활동에 적극참여한 홀씨상 4명을 비롯한 안동시장상과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의 녹색대상에는 각각 2명씩 선정됐다.
최윤환 학교장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학교인 자연 속에서 생도들과 함께한 1년이 행복했고 우리 생도들은 자연이 주는 배려와 베품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해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자연 앞에 겸손하고 최소한의 개발과 자연을 아끼고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