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 인지기능 저하와 무관
  • 연합뉴스
갑상선기능저하증, 인지기능 저하와 무관
  • 연합뉴스
  • 승인 2014.0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인지기능 저하와는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갑상선 기능을 포함한 내분비 시스템의 변화가 치매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앞서 발표된 연구결과들과는 어긋나는 것이다.

 미국 텍사스 대학 의과대학의 아자이 파라사이크 박사가 1900여명의 노인(70-89세)의 의료자료를 분석한 결과 갑상선 호르몬이 결핍되거나 부족해도 인지기능은 손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지기능 저하 발생비율은 갑상선기능저하가 심한 그룹이 17%, 가벼운 그룹이 18%로 갑상선기능이 정상인 그룹의 16%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라사이크 박사는 밝혔다.
 이 결과는 연령, 성별, 체중, 기타 건강문제들을 고려한 것이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