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호 대구 서구청장, 2014년 구정 운영방향 발표
[경북도민일보 = 김병진기자] “새해도 성장과 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변화와 도전으로 다시 태어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
강성호<사진> 대구 서구청장은 구랍 30일 2014년 구정 운영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좀 더 나아지고 생활에 즐거움과 활기가 넘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먼저 서구교육발전위원회 기금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필리핀,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 괌, 호주 등으로 넓힌다.
특히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대구가정법원 이전 후적지에 디자인리뉴얼센터, 농수산식품이현비축기지 이전 후적지에 안전융합산업기반 구축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또한 행복한 날뫼골 만들기와 달서천 고향의 강 정비 등 지역 랜드마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북비산네거리 명품가로공원 조성, 와룡산 생태 숲 조성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2014년에도 서구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대구발전을 주도했던 서구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구민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한곳으로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