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이윤화)이 중국 유학관련 최고지원·연구기관과 잇따른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공자학원은 지난 20일 산동성 제남에 위치한 유학 관련 지원기관인 중국공자기금회(이사장 王大千)와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문화교류 및 청소년 문화체험을 위한 상호방문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1일에는 공자의 고향 곡부에 있는 전문연구기관인 공자연구원과 22일에는 산동 제남의 중국 산동성 직속 유학연구기관인 산동사회과학원문화연구소와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