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폭설 피해 가계·자영업자에 긴급 복구 지원
  • 정혜윤기자
대구銀, 폭설 피해 가계·자영업자에 긴급 복구 지원
  • 정혜윤기자
  • 승인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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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당 2000만원, 1인당 최고 5000만원 대출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대구은행은 폭설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동해안 및 북부지역 가계·자영업자에게 긴급 복구를 위한 대출을 해준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운영하는 재해피해 자영업자 대출을 가계대출까지 확대한다.

 재해당 2000만원, 1인당 최고 5000만원까지 운영자금(가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신용대출에 대해 최고 1.0%까지 금리를 감면해준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출로 폭설 피해 주민들이 이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긴급 대출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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