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축위생시험소,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재인증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가축위생시험소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의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운영하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이 재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2010년 11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인플루엔자 실험실로 운영허가를 얻어 조류인플루엔자 상시예찰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단 의심축검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한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질병관리본부의 운영허가에 대한 인증을 받아야 하며 3년마다 연구시설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해 재인증이 이뤄지는 특수시설이다.
경북도가축위생시험소는 개정된 질병관리본부의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운영요령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시설 보완공사를 실시하고 현장실사를 받았다.
윤문조 경북도가축위생시험소장은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재인증 획득으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질병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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