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농촌 도난 경보기 설치
경주경찰서는 13일 농촌지역 축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도난경보기를 안강·강동지역에 우선적 300여개를 시범적으로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 경보기는 민가로부터 떨어져 있는 축사 및 농가 내 곡물 보관 창고에 설치해 문을 열면 요란한 소음을 내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돼 농민과 경찰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강지구대장은 “농민들의 자위 방범의식 제고에 많은 효과와 민경협력방범의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며 “기기 설치와 구입 등에 협조한 농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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