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미얀마·우즈베키스탄 문화교류활동 진행
해피빌더는 국내 건설사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유일하게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번에 선발된 50명의 해피빌더 봉사단원들은 3월부터 재능과 끼를 가득 담아낸 UCC와 오디션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발대식을 가졌으며 올해 12월까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 △지역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참가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해외는 미얀마 양곤과 우즈베키스탄 탸슈켄트 인근 지역에서 학교 개보수 활동과 한류문화전파를 위한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 단원들에게는 포스코건설이 칠레에서 공사 중인 코크란 현장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여재헌 전무는 발대식에서 “단순히 스펙쌓기 식의 봉사활동이 아닌 진정으로 이웃과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청년이 되고, 해피빌더 활동을 통해 도전과 개척정신이 충만한 글로벌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빌더 4기로 선발된 손예인(21·여)양은 “참여하고 싶었던 봉사단이었다. 해외에 우리 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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