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모든 방문객 대상 안전교육 실시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7일부터 제철소를 출입하는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은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제철소를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포항제철소는 단순업무협의를 위해 제철소를 방문하는 일일 방문객에 대해 인터넷상에서 방문 신청시 e-Safety 테스트를 실시한다.
e-Safety 테스트는 교통안전 등 제철소 내에서 지켜야할 기본안전수칙을 포함하고 있다.
안전집합교육은 수료일로부터 3개월의 유효기한을 가지며 미수강하거나 유효기간이 만료된 방문자는 제철소를 출입할 수 없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교육 강화는 무사고·무재해 제철소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제철소 지역·조직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 진단 및 컨설팅 시스템을 지역기업에 지원하는 등 패밀리사 뿐만 아니라 포항지역 기업에 대해서도 안전관리를 전파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