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동반성장 세미나… 산업발전 비전 공유 성장동력 발굴해야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한국철강협회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한국선주협회 등과 공동으로 15일 `2014 철강·조선·해운 동반성장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3개 산업이 본격적인 경기회복세를 주도하려면 무엇보다 산업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조선산업은 전체 철강 출하량의 20%인 530만t을 소비했다. 또 5000만t가량의 철강 수출·입과 철광석·원료탄·철스크랩 등 약 1억t의 철강 원료 수입이 해상운송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는 2012년 이래 3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3개 산업간 정보와 경험을 교류함으로써 상생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