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 전국 찜질방 돌며 휴대폰 훔친 일당 무더기 검거
  • 김형식기자
구미경찰, 전국 찜질방 돌며 휴대폰 훔친 일당 무더기 검거
  • 김형식기자
  • 승인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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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전국 찜질방을 돌며 손님의 휴대폰을 훔쳐 온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구미경찰서는 27일 광주, 대전, 천안, 구미지역 찜질방에서 손님이 잠든 사이 휴대폰 34대(248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최모(31)씨 등 9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최씨 등은 지난 2월 27일 새벽 4시30분께 구미의 한 찜질방에서 손님이 잠든 틈을 이용, 휴대폰(7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금까지 20회에 걸쳐 휴대폰 34대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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