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5월`기본 실천 점검의 달’지정… 안전·설비사고 예방 총력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위대한 포스코를 향한 첫걸음으로 임직원들에게`기본의 실천’을 강조했다.
포항제철소는 최근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대형 인명사고의 발단이 과적, 화물결속 미준수, 부실시공 등과 같이 기본의 위반 또는 이에 대한 관리체계가 미흡한 데 있음을 공감하고 5월을 `기본의 실천 중점 점검의 달’로 정했다.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사규, 매뉴얼, 작업표준, 안전수칙, 회사 재산보호, 품위유지 등 원칙을 준수하고 직원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으로 안전사고, 설비사고, 정보유출을 예방하고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지켜야 할 원칙이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는지를 점검하고, 원칙에 정해진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숙지하며, 교육·반복학습 등을 통해 평소 업무에 임할 때나 비상상황 발생시에 무의식적으로 원칙을 이행할 수 있도록 일련의 과정을 체화하기로 했다. 또 분기별 `기본의 실천 점검의 날’을 정해 운영하는 한편 직책보임자들은 이러한 활동이 형식적으로 흐르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기본의 실천’은 누군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 스스로가 하는 것인 만큼, 설마하는 방심을 경계하고 서로 확인하고 피드백하는 활동을 통해 동료사랑과 감사나눔으로까지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