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 업무현안보고서 촉구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국회의원은 4일 현재 진행 중인 경북 지역 SOC 사업의 적기 추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정부가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예산 배분 문제 및 건설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지연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한 뒤, 국가기간교통망의 조기 확충으로 국가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사업목적에 비추어 사업의 적기 완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현재 비전철화로 건설 중인 동해중부선 포항-삼척 구간을 CO2 절감, 유라시아 횡단열차로 연결되기 위해 복선전철화로 전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강 의원은 포항공항 활주로 재포장공사 인한 민간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포항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대체교통수단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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