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에`EBS 리틀소시움’조성… “청년고용·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이날 착공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권은희 국회의원(대구북구 갑) 등 지역인사와 EBS 신용섭 사장, 박종만 EXCO 대표이사, 매일신문사 여창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BS 리틀소시움은 공교육과 연계해 실질적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로, 단순 체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진로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최근 직업체험테마파크가 지나치게 상업적인 목적으로 교육 본연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는 것과 차별화 돼 있어 지역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BS 측은 대구 EXCO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에 수출하는 창조경제 모델로 연간 60만명의 입장객과 300여명의 청년고용을 일으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어린이 진로적성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권은희 국회의원은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임과 동시에 대구종합유통단지를 활성화하고, 특히 대구지역 청년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첫 삽을 뜬 EBS리틀소시움은 순수 국내에서 기획된 콘텐츠로 오는 12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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