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통합관제센터 운영체계 시스템 특허청 출원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 공보전산실 전재현(51)정보보호담당이 지리학적 프로파일링 기법과 방법용 GIS 활용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체계 시스템을 개발, 현재 특허청 출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담당이 개발한 시스템은 사람이 태어나서 출생 신고를 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듯이 CCTV도 체계적 관리를 위해 고유번호와 지역별 관리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안동 시내에 설치된 1200여대의 CCTV에 각각 고유번호를 부여, 사건·사고 발생시 관제센터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어린보호구역과 도시공원, 경찰서에서 지정한 여성안심보호구역과 여성안심 귀가길, 대학가 주변,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전자지도에 구분 표시해 관제 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관리 체계시스템과 연계해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주·야간 시간대별로 집중 관제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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