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0일~23일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복지·문화·고용·보건·교육·주거·관광·체육 등 8대서비스 분야이며 조사내용은 2006년도 하반기에 조사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자원에 대한 변경사항과 2007년도 신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 7월중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통합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되면 시민들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중 어느 한 곳을 방문하면 종합적인 컨설팅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