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시티, 내달 4일 예정대로 제막식 계획
미국 최대도시 뉴욕 맨해튼 관문에 오는 8월 4일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일본 정부가 저지 로비 등 `방해공작’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기림비 제막을 추진하는 뉴저지주 도시인 유니언시티(시장 브라이언 스택)는 일본의 방해에도 예정대로 제막식을 열 계획이다.
특히 일본은 기림비 제막을 막기 위해 정부(외무성) 차원에서 기림비 제막 계획을 철회해달라는 공식 서한을 최근 브라이언 스택 시장 앞으로 발송했다.
이 서한은 일본 외무성의 재가를 받아 뉴욕에 주재하는 외교관 명의로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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