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포항점, 추석 맞이 선물세트 판매
백화점 지하 1층은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속 있고 알찬 선물세트들로 준비를 했다.
각 층에서도 양말, 화장품, 셔츠, 넥타이 등 다양한 상품들을 내놓았다.
올해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1만~5만원 사이의 중저가 상품들로 물량을 최대한 늘린 것이 특징.
이른 추석으로 초창기 수급이 힘들 것이라 예상했던 과일 선물세트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인기몰이를 했던 한우 세트 역시 전년 대비 15% 이상 물량을 확보하면서 올 추석 매출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 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식품은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와인 선물은 애호가들이 늘어나면서 2만~3만원대의 실속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이 밖에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지 특화된 상품들도 추석 선물세트로 자신있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 포항점 관계자는 “38년만에 찾아온 가장 빠른 추석에 실속 있고 알찬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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