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결혼이민여성 향수 달래고 화합 도모’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경북도가 오는 2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도민이 어울려 공감·이해·소통할 수 있는 사회통합을 위해`2014년 다문화가족어울림 한마당’을 연다.
결혼이민여성들의 향수를 위로하고 정보교류 및 화합을 도모하는 “다 함께 해요. 행복한 동행” 이란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경환 국회의원, 필리핀 주한대사, 베트남 부대사, 도·시의원 및 다문화가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다문화관련 유공자와 모범 다문화가족을 표창한다.
이밖에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다문화홍보, 체험마당, 각 센터별 활동 사진전, 깜짝벼룩시장 등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2부 행사로 23개 시군의 장기자랑, 단체 줄넘기, 이색계주, 퀴즈 골든벨, 레크레이션 등이 열린다.
특히 경산시청 직원들은 의류, 가방, 모자, 도서, 신발 등의 재활용품 500여점을 수집해 깜짝 벼룩시장 운영 부서인 여성회관에 전달하는 등,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후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