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요리전시경연대회 금상… 설다민씨`봉화의 깊은 맛’호평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 개최를 기념하고 자연친화적인 음식을 대중화하기 위해 전국 요리관련 학과 학생들 30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구한의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재학생들은 평소 한방 재료로 활용되는 각종 나물과 채소를 활용한 `봉화의 깊은 맛’이라는 주제의 요리를 출품한 설다민 대학원생이 금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총11개 팀이 은상과 동상 등을 수상했다.
설(사진 중앙 꽃다발) 학생은 “봉화에서 직접 생산한 우리 농산물로 기존 음식과는 차별성을 둔 두부고구마완자, 녹두빈대떡, 감자구이 등을 학교에서 교육받은 테라푸드를 적용한 요리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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