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시험포장에서 `쌀 품질 고급화 추진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벼 재배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생육상황과 수확량을 비교분석해 농업기술센터 시험 논에 심겨진 전시품종 22종, 지역적응시험 15종, 신품종 2종에 대한 품종 특성 설명과 관찰을 통해 내년도에 재배할 종자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벼 직파재배 새 기술 보급 추진현황, 금년도 벼농사 작황 평가, 수확 후 관리기술 등 당면실천사항 교육을 실시해 후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벼 작황은 벼 재배면적 8406ha로 육묘후기 고온과 출수기 저온으로 생육이 다소 지연 됐으나 9월중 기상이 양호해 전년보다는 다소 떨어지나 평년보다는 수량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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