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울진대게축제가 6일~8일까지 3일간 울진군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더불어 풍성한 먹거리로 관광객 맞이한다.
축제와 관련, 울진대게축제집행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인사동 남사당 마당에서 울진대게 무료시식과 직판행사, 다양한 이벤트로 수도권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수도권 지역을 비롯한 집중적인 홍보는 물론 특색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게축제장 진입로에 공무원, 교통경찰관 등을 배치해 주차장 및 교통소통과 통제 도로변 주 정차단속 행사장 주변 정비 청소 소방 보건의료대책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6일 개막식에는 후포어린이 재롱잔치, 합기도시범, 추억의 동춘서커스,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며 7일에는 길놀이, 한마음걷기대회, 대게 슛팅왕, 관광객 울진대게 줄당기기, 울진대게 김밥말기, 울진대게 관광객 경매전, 어린넙치 방유 및 선박 무료시승, 울진대게 오리시연, 경희대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축제마지막 날인 8일에는 대게잡이 및 선상일출 대게맨을 찾아라 떼배노젓기대회 및 요트퍼레이드, 해군 군악대 공연, 한마음가요제, 페막식 등 풍성한 볼거리, 맛거리, 체험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대게 전시관, 친환경 특산물 자율 판매장 운영, 울진붉은대게 만두 무료시식 등의 부대행사와 대게잡이 참관 및 그물에서 대게 떼어내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로 울진 대게 축제를 전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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