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정계 진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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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정계 진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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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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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베너티페어’인터뷰서 공직 진출할 가능성 내비쳐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정치나 외교, 혹은 공직에 진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영화배우 브래트 피트의 부인이자 유엔난민기구(UNHCR) 특별대사로 활동중인 졸리는 곧 발매될 잡지 `베너티 페어’ 12월호 인터뷰에서 인도주의자로서의 활동을 통해 정치가 하나의 선택방안으로 간주돼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졸리는 이어 “급벽한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솔직히 내가 어떤 역할에서 더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나 외교, 공직 진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영화 `처음 만나는 자유’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졸리는 2007년 영화감독으로도 데뷔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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