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민 편의 도모를 위해 런칭한 카드고객 할인 서비스인 `DGB플러스쿠폰’ 가맹점이 10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 2013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DGB플러스쿠폰은 대구은행 카드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카드 할인·적립 서비스와 함께 추가할인 및 우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 11월 제휴 1호점인 `우리소가든’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6일 대구 수성구 들안길 `꿀꿀이통돼지왕소금구이’와 DGB플러스쿠폰 100호점 제휴를 맺고, 대구은행 BC카드고객에게 10% 현장 할인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00호점 돌파 기념으로 대구 명소로 꼽히는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2회 이상 또는 4만원 이상 대구은행 카드로 결제할 경우 5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의 신용·체크카드가 지역 내에서 가장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도록 폭넓은 제휴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지역업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DGB만의 특색있는 할인쿠폰 제공으로 소비자에겐 편의를, 점주에게는 매출 신장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