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기센터, 농업환경관리실 개소
농업환경관리실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토양, 식물체, 농업용수 등 각종 분석 지원과 유용미생물 분양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을 가능케 하고 친환경농산물인증,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등에 대한 기반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관리실은 면적948㎡로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용미생물배양실, 병해충종합진단실, 토양종합분석실, 유해물질분석실 등으로 구성, 농업환경 전반의 종합적인 과학적 분석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지향하는 정부 시책에 발 맞춰 친환경 및 GAP 농산물 등 신뢰를 쌓아가면서 농산물 수입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들의 판로 확보를 위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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