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치매 고위험군 대상으로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인 ‘행복찾기 쉼터’를 운영,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내년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경북도 치매특화사업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일환으로 행복찾기 쉼터를 운영, 지난 26일 화매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금년도 행복찾기 쉼터 종강에 들어갔다.
또한 보건소의 통합보건사업과 연계해 구강관리, 혈압, 혈당관리 싱겁게 먹기 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춘화 영양군보건소장은 “내년에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쉼터운영을 14개소로 확대하고 프로그램 내용도 다양하게 보완,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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