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한인들의 역사 한자리서 만난다
  • 정혜윤기자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한인들의 역사 한자리서 만난다
  • 정혜윤기자
  • 승인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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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일, 해양실크로드 4개국 경북인 콘텐츠展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양실크로드의 길목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들의 삶과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경북도와 (사)인문사회연구소는 오는 17~20일 ‘제5회 해양실크로드 4개국 경북인 콘텐츠 전시회’를 경북대학교 KNU아트갤러리 스페이스9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아시아 바닷길 순례, 그몸의 말들’이란 주제로 진행 되는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양 실크로드를 다라 흐르는 경북의 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수 천년 전부터 활발한 문명교류가 이뤄진 해양실크로드의 주요 길목에 자리한 여러 나라 중 중국, 베트남, 인토네시아, 인도 등 4개국 10여개 지역에 사는 한인들의 삶과 이주 역사를 사진과 구술,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특히 이들 4개국 교민사회의 형성과 성장 그리고 교민사회의 현재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일반인 대상 인문학 강좌 및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18~20일), 국제학교학생 초청 경북인문기행(20~24일) 등 다양한 국제적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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