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소외된 곳으로 문화를 배달해 드립니다
  • 이부용기자
아프고 소외된 곳으로 문화를 배달해 드립니다
  • 이부용기자
  • 승인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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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예술단‘2015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접수

▲ 포항시립예술단이 포항 운하에서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 중 한 부분이다.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포항시립예술단(단장 김재홍)은 16~26일 총 11일간 ‘2015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는 지역 내 문화소외시설을 직접 찾아가 현장감 있는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기위해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교향악단, 합창단, 연극단 등 시립예술단 3개 단체의 각기 다른 특색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교향악단은 클래식 위주 소규모 앙상블 공연을, 합창단은 대중가요, 팝 위주 공연을, 연극단은 단막극 위주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의 추진절차는 포항시 소재 학교, 기업체,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한내 접수를 받아 신청사유, 관람인원, 기 공연 실적 등을 고려한다.
 예술단 정기공연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포항시청 문화예술과로 우편 또는 팩스(054-270-5490)로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 문화예술과 권태흠과장은 “내년에는 경기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자라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문화예술 인구 저변 확대와 안정적인 예술 활동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립예술단은 내년에는 연간 100회 정도로 공연횟수를 늘려 어려운 소외계층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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