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산 증손자 北서 유도선수로 주목
  • 연합뉴스
역도산 증손자 北서 유도선수로 주목
  • 연합뉴스
  • 승인 2014.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프로레슬링의 황금기를 구가했던 역도산 사망 51주기인 15일 북한에서 역도산의 증손자가 ‘유도 소년’이 돼 주목받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역도산은 함경남도 출신으로 그의 딸인 김영숙의 손자 류일훈이 북한에서 유명한 스포츠팀인 ‘4·25 체육단’ 소속 유도 선수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류 군은 지난 8월말 평양에서 열린 프로레슬링 대회 홍보행사 때연습 시합을 갖고 과거 역도산의 제자였던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도 만났다.
 류 군은 역도산의 외손녀로 현재 여자 역도 감독으로 활약 중인 박혜정의 아들이다.
 그는 교도통신 취재에 “14살”이라면서 “역도산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